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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나성동 일대에서 집중유세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4-06 08:17:36
  • 수정 2024-04-06 0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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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나성동 현대차사거리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열었다.


김종민 후보가 지난 4일 저녁 나성동 현대차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종민 후보 선거 캠프]  

시민발언대를 시작으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박태영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 의장은 “김종민 후보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선다고 하여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3선에 성공하면 공약을 잘 이행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발언에 나선 한 지지자는 “22대 국회부터는 새로운 정치의 물결이 흘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종민 후보는 뚝심으로 일 잘하는 베테랑”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호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국장은 “국민의힘이 20년 동안 세종시 발전의 발목을 잡았다”고 지적하며 “세종을 행정수도로 완성할 적임자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대변인을 했었던 김종민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종민 후보는 유세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행정수도 완성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행정수도를 완성하여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마음 열어주시는 시민 분들이 많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남은 정치 인생을 바쳐 세종시민들의 뜻을 받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4월 10일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 두 가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힌 뒤 “세종시민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김종민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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