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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세종살리기 지원유세…"국민의힘 선택해 달라"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4-02 17:41:02
  • 수정 2024-04-03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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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22대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세종을 방문해 "세종 국회의사당 약속 지켜 세종을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도시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2시 세종시 나성동 현대자동차 세종청사지점 앞에서 열린 세종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한동훈 위원장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을 반드시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아 ‘세종 국회의사당’ 모형이 담긴 택배상자를 세종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세종을 방문해 이준배 후보와 류제화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한 위원장은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의 의미는 세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바뀌는 것과 여의도의 구태정치를 완전히 해소하고 새로 출발하는 상징적 의미도 있기에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 약속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세종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위한 육아휴직 정책을 소개하며 “육아휴직 급여를 최저임금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영업자들에게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국가가 재원 마련을 보조해 마음놓고 아이낳아 기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육아 정책은 약속했다.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류제화 후보. [사진-etv세종]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정체된 상태로 계속 머물게 둘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통해 미래를 위해 나아갈 것인가?” 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집권여당이 밀어주는 젊은 정치인 류제화가 힘있게 시민들께서 원하는 일을 지금 하겠다”고 강조하고, “세종의 미래인 세종의 아이들이 미래를 꽃 피워갈 세종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배 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국회를 방탄으로 본인들의 범죄를 덮으려고 과거의 소도처럼 만들려고 하는 세력들과 약속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세력들을 4·10 총선을 통해 심판해달라!”며“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뛰어넘어 경제중심, 건설도시로 자족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합동유세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류제화 세종갑 후보, 이준배 세종을 후보,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 유용철 미래전략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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