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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고지 GKL휠체어펜싱팀,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서 금메달 5개 횟득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5-14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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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연고지 세종)이 5관왕을 달성했다.


세종 연고지인 GKL휠체어펜싱이 제3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획득했다. 사진은 왼쪽 위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 박상민 감독, 아래 박천희 선수. [사진-세종시]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 50명, 임원·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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