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연기면 복지문화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5-03 16:10:13
  • 수정 2024-05-07 13:42:59

기사수정

[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세종시 연기면 주민들의 복지문화활동 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3일 최민호 시장과 윤지성 시의원,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에서 '제비꽃 언니들'이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시에 따르면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3일 최민호 시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윤지성 시의원(오른쪽 네 번째) 등 내빈이 세종시 연기면 복지문화거점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제비마을 행복누림터’는 사업비 총 2억 9,000만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9,000만 원)을 들여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기존 연기어린이집 별관동의 모습과 리모델링 후 제비마을 행복누림터로 변화된 모습. [사진-etv세종]

특히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시는 주민 생활편의 생활 거점 공간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열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에서 최민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와 관련된 지원을 꾸준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