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세종시가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4월 30일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더, 서순석 조광페인트 이사가 참석했다.

4월 30일 시청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최용준 SK텔레콤 리더, 최민호 세종시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서순석 조광페인트 이사,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사진-etv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협업해 신기술·신제품 등 사업확장을 통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계획과 지원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네이버클라우드와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 등 대중견기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서. [사진-etv세종]

또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 사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술을 소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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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