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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 프랑스 파리 공무연수…"보행자 중심의 장기 교통정책 수립하자"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4-23 11:17:05
  • 수정 2024-04-29 2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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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관계자와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취임 300일 기자회견과 프랑스 공무국외출장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의장은 '프랑스 파리 공무국외연수 보고 및 세종시 교통정책 선진화를 위한 제안'이란 출장 보고를 통해 ▲파리시청 방문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 ▲파리시의회 방문 및 관계자 설명 청취 ▲파리 19구(비옥한 섬)조성 현장 방문 ▲OECD ITF방문 및 간담회 ▲파리시 자전거 도로 및 학교 앞 보행환경 개선 현장 방문 ▲파리시 지하철 및 트램 체험 ▶친수공간 및 공원(도시재생)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22일 '프랑스 파리 공무국외연수 보고 및 세종시 교통정책 선진화를 위한 제안'이란 출장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또한 세종시 정책 선진화를 위해 ▲시민들의 반응을 유도해 정책 결정에 반영 ▲보행자 중심의 장기적인 교통 정책 수립 ▲새로움과 특별함으로 사람들이 찾는 공간 만들자 ▲도시 전체가 아닌 동네(커뮤니티)를 바라보자 등을 제언했다. 


한편 이순열 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지난 2년동안 선발된 우수공무원 2명과 OECD와 프랑스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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