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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이준배·이태환 후보,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사전투표 마무리…"꼭 투표해달라"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4-05 20:09:28
  • 수정 2024-04-07 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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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대전인터넷신문 공동취재=세종/이문구·최대열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최민호 세종시장과 세종지역 후보자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내외는 5일 오전 7시 50분 전광희 여사와 함께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무리했다.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최민호 시장 내외(왼쪽)와 최교진 교육감 내외. [사진-etv세종]

최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국민으로서의 기본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일 조치원읍사무소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강준현 후보 내외. [사진-etv세종]

세종을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와 배우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친 강 후보는 "심판해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다.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분이라도 더 설득해서 강준현이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5일 조치원읍사무소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이준배 후보 내외. [사진-etv세종]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 내외도 이날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민분들이 행사하시는 한 표가 세종을 변화시키는 검이되고, 세종을 지키는 갑옷이 될 것이다. 4월 10일 본선거에서도 반드시 투표하여 세종의 100년, 대한민국의 100년 그리고 시민 행복과 국민 행복을 위해 여러분들의 힘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일 조치원읍사무소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이태환 후보. [사진-etv세종]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후보도 이날 아침 유세를 마치고 오전 9시경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무도한 윤 정권과 거대 기득권 양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과거에 머물 것인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인을 국회 보내 세종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보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최교진 교육감 후보 내외. [사진-etv세종]

최교진 교육감 내외가 5일 보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전투표를 한 후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되고, 오는 10일 본선거가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는 국민으로서의 기본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이용 및 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이용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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