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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6.93%, 역대 최고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2-03-06 00:50:25
  • 수정 2022-03-14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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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최종 사전 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최종 사전 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51.45%로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고 경기가 33.65%로 최저를 기록했다[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캡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632만 3602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36.93%로 집계됐다.

 

충청지역은 세종 12만 7444명(44.11%)이 참여해 40%를 넘겼고, 충북 49만 3605명(36.16%), 충남 62만 3054명(34.68%), 대전 45만 851명(36.56%)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남(51.45%)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48.63%), 광주(48.27%), 세종(44.11%), 경북(41.02%)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33.65%)였고 그 다음은 제주(33.78%), 대구(33.91%), 인천(34.09%) 순으로 저조했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본 투표일 일반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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