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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세종에 새 둥지…1일 이전기념식 갖고 업무 본격화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4-01 20:12:01
  • 수정 2024-04-03 1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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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세종시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성동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세종시 나성동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서 최민호 시장(왼쪽 두 번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세 번째),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왼쪽 세 번째) 등이 떡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췄으며,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etv세종]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etv세종]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보증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1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이전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tv세종]

한편,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으며, 지난 달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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