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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전 노은 방면 출근길 교통 '지옥'…금남면 감성리 공사 강행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3-22 1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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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22일 아침 세종에서 대전 노은 방면으로 출근길이 때아닌 주차장이 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일원 아침 공사로 인해 3월 22일 오전 8시 30분 경 세종에서 대전 노은 방면으로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사진-etv세종]

세종시 커뮤니티인 세종시닷컴에는 "오늘 출근길에 공사강행한 업체와 소관부처 어디인지 궁금하다"의 게시글에 "아시는 분 남겨주세요 철조망 보수하는 작업 때문 세종시 교통 마비 수준이네요" 게시글이 업로드 됐다.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일원 아침 공사로 인해 3월 22일 오전 8시 30분 경 세종에서 대전 노은 방면으로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사진-etv세종]

해당 게시글을 보고 "꼭 출근시간에 해야했는지...", "그렇잖아도 막히는 시간에 공사를? 어째요~~~ㅠㅠ", "10시 부터만 했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피해보지는 않았을텐데요", "도로행정,, 제정신인가.,,, 정말 ......아래 공무원 말고 책임자 처벌 필요" 등의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다.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일원 아침 공사로 인해 3월 22일 오전 8시 30분 경 세종에서 대전 노은 방면으로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사진-etv세종] 

반면에 "김포시 공무원 생각나네 불만은 표현하되 마녀사냥식으로 인신공격은 ㄴㄴ", "아마 담당 공무원은 출근 시간후 작업지시 했을 것 같은데...혹여나 김포 사례처럼 애먼 공무원 잡지 않길", "관할관청에서 아침부터 도로 막고 공사하라고 지시했는지, 아니면 공사업체에서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아침부터 도록막고 공사한건지 팩트는 체크해봄이 좋을것 같습니다." 의 의견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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