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8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속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의회 5층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임채성 위원장과 유인호 부위원장, 김재형·김현미·여미전 의원이 2024년도 세종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8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속에 제2차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사진-etv세종]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자치경찰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등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세수감소에 따른 지출구조 조정, 기금활용, 집행잔액 정리 등을 실시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오른쪽)과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왼쪽). [사진-etv세종]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논란 관련, 임채성 위원장과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논쟁을 벌여 한때 분위기가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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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