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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역업체 우선구매’로 지역상생 실현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4-03-01 1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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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업체 보호 및 우선구매 노력을 통해 약 95억원을 세종시 지역업체로 발주하여 구매목표율 60%를 초과달성했다.


지난달 28일 세종시설공단이 2023년 지역업체 보호강화 우수부서 포상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설공단]

공단은 2019년부터 세종시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역내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지역제한 입찰 활성화 ▲부서별 구매담당자 교육확대 ▲지역업체 보호강화 우수부서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역내 공공구매 판매시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합동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물품, 용역 등 발주 대상액 123억원 중 95억원(77%)을 세종시 지역업체와 계약‧지출하여 목표대비 21억원을 초과달성하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과 관내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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