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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지방시대 도시 디자인의 미래 컨퍼런스 '개최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3-11-03 18:58:54
  • 수정 2023-11-03 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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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도시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일 열린 지방시대 도시 디자인의 미래 컨퍼런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연구원]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연구원과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했다. 


다양성을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을 논의하고자 중앙과 지방의 디자인 담당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의 축사로 막을 연 이번 컨퍼런스는 대전대 전영훈 교수의 ‘대전의 명품도시디자인 방향’, UNIST 이승호 교수의 ‘미래를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 두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시립대 김성곤 교수의 주재로 서울시 동작구, 전라남도 목포시, 경상남도 진주시, 경기도 고양시 등 지자체 도시디자인 담당 공무원들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우리 도시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명품도시 디자인을 추구하여 도시 디자인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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