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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강제규 감독과 함께하는 '급이 있는 영화제' 세종서 열린다
  • 이문구 기자
  • 등록 2023-10-27 2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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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장 채윤희)는 ‘등급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2023 '제4회 급이 있는 영화제'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4회 '급이 있는 영화제' 안내 포스터. [이미지- 영상물등급위원회]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급이 있는 영화제'는 영화 관람, 선택시 필수 정보로 활용되는 등급분류 제도를 보다 쉽게 알아가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영화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처음으로 영등위가 위치한 부산지역을 벗어나 세종시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다.


'급이 있는 영화제'는 영화를 감상하고 등급분류 퀴즈 및 모의 등급분류 체험을 하는 관객 참여형으로 이뤄지며, 11월 3일 오후 1시에는 ‘강제규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 1947 보스톤’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영화를 관람한 후, '1947 보스톤'의 강제규 감독,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그리고 실제 등급분류 업무를 하고 있는 등급분류 위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와 등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영등위 홈페이지에서 영화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위는 사전등록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4회 '급이 있는 영화제'는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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