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주상절리' 하면 우리는 흔히 천연기념물 제421호로 지정된 제주도 서귀포의 문섬, 범섬 천연보호구역을 연상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 상부와 하부의 온도 차 등으로 인해 수직 형태로 굳든지, 지각의 틈새로 삐져나오면서 수평 형태로 굳어 바위가 된 것이다.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동해바다로 이어지면서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지정된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