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바로깔끔이협동조합(대표 이진홍)이 최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주·고성재)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70박스와 마스크 6,000장을 전달했다. 

바로깔끔이협동조합이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70박스와 마스크 6,000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

후원물품은 바로깔끔이협동조합에서 철거나 청소 작업 중 나오는 중고가전, 가구 등 폐기물품을 재활용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가 더했다. 

이진홍 바로깔끔이협동 조합 대표는 “자원 재활용 순환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재활용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후원을 결심해 주신 바로깔끔이협동조합에 감사하다”라며 “장군면에 자원순환을 넘어 나눔순환까지 활성화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